[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28일 오후 유성구 유림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부의장, 5개구 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과 전직시회장, 시‧구새마을회장단,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양용모  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오 부의장 축사, 대전지구JC와 업무협약식, 청년새마을연대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양용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청년연대 출범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세대의 활발한 새마을운동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을 마련해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같이 새로운 다짐으로 힘을 모으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열세번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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