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21일 엑스포 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창립 50주년 및 자산 1조 8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MG음악회를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김인 부회장, 김성진 이사, 민병선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등 내외빈 및 대전시민 1만 5000여 명이 참가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자산 1조 8000억 원을 돌파한 한밭새마을금고는 1973년 설립인가 이후 5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성원해주신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MG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밭새마을금고의 발자취, 자산 1조 8000억 원 달성 퍼포먼스, 초정가수(홍진영, 이찬원, 나태주, 박현빈, 은가은, 김나희)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현금 1억 원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을 더했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밭새마을금고가 함께한 50년, 믿음의 100년의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으며, 오늘 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ESG경영의 선도금고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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