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진항 일원서 내달 28일까지 개최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마량진항 일원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마량진항 일원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천군 제공.

[황재돈 기자]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마량진항 일원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 횟수와 인원을 늘리고, 대상도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성인 대상 광어 낚시 체험장을 마련하고, 보물찾기와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지역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산지에서 직접 갓 잡아 요리해 먹는 게 최고”라며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러 축제장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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