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패기로 예산발전에 앞장설 것”

(사)예산군개발위원회는 1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이영재 회장이 이임하고 윤석지 회장이 취임했다. 예산군 제공.
(사)예산군개발위원회는 1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이영재 회장이 이임하고 윤석지 회장이 취임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안성원 기자] (사)예산군개발위원회는 1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이영재 회장이 이임하고 윤석지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여년간 개발위원회를 이끈 이영재 이임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고 윤석지 취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이영재 이임회장은 “지난 13년간 개발위원회를 이끌면서 예산군이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윤석지 신임회장은 “그동안 개발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영재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개발위원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젊음과 패기로 열심히 발로 뛰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금의 예산군이 있기까지 개발위원회 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고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가칭 삽교역 신설 확정은 이영재 회장을 중심으로 한 개발위원회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며 “앞으로 예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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