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 28일 예선전, 이달 3일 온라인으로 본선
스마트경로당 기반 시스템으로 노래자랑대회를 경로당으로 실시간 송출

3일 유성구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 어르신이 노래를 하고 있다.
3일 유성구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 어르신이 노래를 하고 있다.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이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참가한 27팀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렀으며, 통과한 10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온라인으로 본인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겨뤘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는 2021년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시스템을 통해 각 경로당에 실시간 송출됐으며, 어르신들은 관람과 응원, 참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경로당과 함께 교류하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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