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수려한 절경...캠핑·관람·전망데크 갖춰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

외산 수리바위 캠핑장 전경. 부여군 제공. 
외산 수리바위 캠핑장 전경. 부여군 제공. 

[김다소미 기자] 힐링캠핑 명소로 각광받는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4월 1일 개장한다.

수리바위 캠핑정원은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웅장한 바위,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휴가철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 19면,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으며 수리바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캠핑정원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데크 1면 당 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 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 5000원이다.

올해 캠핑정원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코로나 이후 회복되는 관광수요와 함께 체험형 관광인 캠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지역특색을 살린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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