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29일 오전 대전 대덕구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가졌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배식 봉사 대신 도시락 포장 및 배달로 대체해 활동했으나,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돼 이달부터 다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열 청장과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관내 복지관 어르신 150여 명에게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매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