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프로그램 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협력 약속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이하 진흥원)은 지난 28일 해군 장병 창업지원을 위해 해군(해군인사참모부장 강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해군 내 능력있는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 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류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21년 육군, 2022년 공군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자체 사업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무상 사무공간 제공, 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 대한민국 3군 장병들의 창업 역량 강화,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진흥원은 “앞으로 대덕특구 50주년 재창조와 연계해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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