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시설 부족 대안, 무료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설관리공단 어르신 안마 지원 프로그램 모습. 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어르신 안마 지원 프로그램 모습. 공단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성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기성동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고령인구가 많은 기성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성종합복지관(042-610-9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성동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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