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 산하 바르게산악회(회장 한성동)는 지난 11일 대덕구 읍내동 소재 계족산 봉황마당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의 발전과 산악인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2023년 바르게 산악회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는 한성동 산악회장의 ‘산악인의 선서’, 김광남 협의회장의 ‘대회사’, 성일용 부회장의 ‘축문’ 낭독 및 회원들이 잔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동 산악회장은 “올 한해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산악인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시산제를 열게 됐다”며 “모두가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산을 사랑하며 탄소중립 녹색생활과 자연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산제와 더불어 회원들이 2023년 봉사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펼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