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행 조합장 “배방농협 발전 뜀틀 역할 확신”

아산 배방농협이 지난 15일 하나로마트 연화점 및 연화지점(이하 연화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아산 배방농협이 지난 15일 하나로마트 연화점 및 연화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배방농협 제공.

[아산=안성원 기자] 아산 배방농협(조합장 이전행)이 지난 15일 하나로마트 연화점 및 연화지점(이하 연화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배방읍 세교중앙1길 78-1에 문을 연 연화지점은 지난 2020년 7월 LH공사 토지낙찰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설계용역 계약, 같은 해 12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 허가를 승인받았다.

연화지점은 대지면적 1451㎡(439평)·건축면적 827.63㎡(250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하나로마트·금융점포·사무실·임대시설(병원, 카페, 세탁소 등 예정) 등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인접 대지면적 1409㎡(426평).건축면적 844.65㎡(255평)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창고 및 임대매장도 신축됐으며, 주차장은 약 4680㎡(1415평) 규모로 총 49대 가능하다.

배방농협은 준공식에서 연화지점 준공까지 도움을 준 농협네트웍스 김유경 대표·모로종합건축사무소 백봉기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유공 직원인 배방농협 최찬근 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전행 조합장은 “100년 농협의 초석을 갖고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모아 준비한 하나로마트 연화점 및 연화지점의 개점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연화지점이 배방농협 발전의 디딤돌과 주춧돌이 아닌 뜀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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