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지스텀’ 매장에서 고객이 화분을 둘러보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지스텀’ 매장에서 고객이 화분을 둘러보고 있다.

[박길수 기자]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플라워 샵 ‘지스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40% 신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몬스테라, 셀렘, 뱅갈고무나무 등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은 물론 봄 시즌에 만나볼 수 있는 히아산스, 무스카리, 서양동백나무 등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한 다양한 식물을 고객들에게 제안한다.

이외에도 문화센터에서는 새봄 가드닝 클래스와 최근 가장 핫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필로덴드론의 특징과 식생을 배우고, 그에 맞는 수경플랜트를 구성하는 방법을 익히는 ‘홈 가드닝’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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