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500만 원 상당 에너지 비용 지원

[박길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종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정미영 복지시설 시설장, 대전북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은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지역 사회복지시설 1곳과 취약계층 7가구를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기획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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