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14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대전 관내 총 14곳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으로서 2020년 8월 9조원을 돌파한 지 2년 4개월만인 지난 12월 22일 10조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예수금 10조원 달성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0조원 달성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및 금융기관 간 첨예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달성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여수신 등 상호금융 본연의 기반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금융 편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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