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에 명절선물세트 306개 전달…2017년부터 총 1200점 물품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문원주 본부장(우측)이 국가유공자 임노봉 씨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문원주 본부장(우측)이 국가유공자 임노봉 씨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청에서 선정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문원주 본부장은 “지역내 어려운 처지의 보훈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협회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만희 지청장은 “계기마다 후원해준 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1만명에게 약 107억원의 건강검진을 지원해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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