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본부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 대전원예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목의 관리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나로마트 내 환경 및 위생 관리 실태를 비롯해 원산지 표기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주요 농축 수산물의 중점 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사전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농협은 소비자가 설 제수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20일까지 운영하고, 사과·배·단감 등 과일 및 채소류와 축산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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