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과 DSC공유대학 홍보를 위한 일반인 홍보 기자단  

[박길수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DSC공유대학 등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1회 DSC 프랜즈 기자단 발대식을 5일 DSC커넥트 지역혁신라운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DSC프랜즈 기자단으로 위촉된 기자단 11명과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학교 교수)와 계중읍 총괄운영센터 기획조정실장(선문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제1기 DSC 프랜즈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1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DSC 프랜즈 기자단은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DSC지역혁신플랫폼 사업, DSC 공유 대학 프로그램 등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DSC 프랜즈 기자단에 참여하고 있는 인재들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승민 기자(22세)는 한국석유공사 등 20여개의 홍보서포터즈를 한 경험이 있으며, 유환균 기자(25세)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에 재직 중인 학생으로 모빌리티에 관심이 크다. 

DSC(대전·세종·충남)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기업체가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DSC 프랜즈 기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성과 홍보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더 친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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