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및 공공보건의료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학교병원(분원 포함 등) 18개 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공공보건의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는 것으로,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총 73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사업 내용과 각종 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적절한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그동안 묵묵히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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