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 위해 기부

천안논산고속도로㈜(가 8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윤섭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승현 본부장. 재단 제공. 
천안논산고속도로㈜(가 8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윤섭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승현 본부장. 재단 제공. 

[김다소미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가 8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통학로 안전물품 제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학로 안전 물품은 운전자가 아동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는 옐로카드, 안전 가방 커버와 우천 시 아동의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안전 횡단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으로 구성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공주시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를 대상, 10년 연속 장학금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각종 장애인 단체와 시설, 사랑의 열매 성금 참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윤섭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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