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협업 분야 수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8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2022년 농업·농촌교육훈련사업 성과 확산 워크숍, 우수사례 공모에서 ‘협력·협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업·농촌교육훈련사업 성과 확산 워크숍은 농업·농촌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농촌교육 운영기관 전국 188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운영 혁신 △사회적 가치 △협력·협업 분야 △기타 등 4개 부문에 걸친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사례를 선정했다.

연암대학교는 ‘농축산업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을 주제로 ‘협력·협업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농축산업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은 연암대와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이하 미래농고) 간 연암 리빙랩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현장의 이슈를 공통 발굴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참여를 통해 ‘같이 학습, 같이 연구, 함께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개방 공유협력의 현장 중심 문제해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암대학교 재학생 5명과 홍천농업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멘토와 멘티를 이뤄 한우, 양돈, 가드닝 3개 분야로 리빙랩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 리빙랩 과제 선정 △과제기초이론 및 실습 △산업체견학 및 멘토링 △포트폴리오 과제 발표등 농축산업 리빙랩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했다.

연암대학교는 농축산업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농고 학생들과 공동으로 진로를 탐색 및 연구해보고, 예비 청년 창업농업인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종철 교무처장(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은 “바쁜 학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암대학교 농축산업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암대 재학생과 홍천농고 재학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연암대학교 농축산업 리빙랩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농고 학생들에게 다변화하는 농산업 분야 산업체 실무 및 최신기술 트렌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전문대학,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1주기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의 5개년(’16년~’20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으로 선정되며,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운영되는 2주기 사업에 연속 선정됨으로써 영농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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