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개성 있는 실내악단 위니블리스가 '하이라이트'라는 공연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위니블리스는 바이올린·플롯·첼로·클라리넷·피아노로 구성된 '마이크로 오케스트라'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그리그, 드보르작 등의 대표적인 협주곡와 교향곡 작품들을 각 악기들의 매력과 오케스트라 효과를 표현할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 2000원, 학생 1만 원, 단체 4인 이상 8000원으로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 대전 지역 청소년 관람료 지원사업을 통한 관람도 가능, 아트키움 홈페이지를 통햬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니블리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