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엘유통 연탄 기탁식
조이엘유통 연탄 기탁식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조이엘유통(대표 김준식)의 연탄 후원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용두동 일부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이룬 마을로,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낮은 임대료로 인해 저소득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전히 연탄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16일 조이엘유통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3가구에 1500장을 전달했다.

김준식 대표는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우리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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