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과 네이버,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과 네이버,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9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네이버㈜·네이버 클라우드㈜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 간의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연계한 사업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네이버 및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사업 및 병원 서비스와 임상 연구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윤환중 병원협의체 회장은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융합은 개인 건강관리·신약개발·병원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향후 중부권 병원협의체는 다양한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추해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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