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제공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제공

[지상현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안진찬 이사장이 1일 오후 2시 대전 ICC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졸업생인 황금영(동탑산업훈장,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6대 총동문회장)씨와 박정희(대통령 단체표창,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최고경영자과정 3기 졸업)씨가 함께 수상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보존은 국가 미래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림과 정원분야 교육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조연환 전 산림청장(명예이사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원장),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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