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등 57곳 민관합동 점검 완료

대전 대덕구는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문화재, 전력 가스시설 및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 57곳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자체 제작한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 2만부를 배부했다.

특히 책임 있는 점검을 위해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평촌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대의 위험요소에 대한 실체적 점검을 펼쳤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고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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