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성과보고회 개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12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12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3.0 사업단이 12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회에서 한서대는 최종 18개 팀이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3개 부문 중 성장트랙 부문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 참가팀을 기록한 한서대는 1차 서류심사에서도 25팀이 통과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최종 18팀이 선정됨으로써 마지막까지 전국 1위 자리를 이어나갔다.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18팀 66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6명의 지도교수를 치하한 함기선 총장은 “매년 혁신적인 성과로 거듭나는 창업유망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에 이어 유망창업 300 선정팀에게 후속 지원으로 추진된 『2022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에 선정된 18팀을 중심으로 학생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했다. 디자인공학융합학과 송성일 교수(LINC 3.0 기업지원센터장) 인솔 하에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국 한서대학교 LA(Long beach) 스타트업센터에서 진행한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직접 미국 현지 소비자 인터뷰 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기업 방문, 텍사스 주립대 현지 교수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북미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화 검증과 보유기술고도화를 추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해외 시장조사 결과발표와 현지에서의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다.

김현성 LINC 3.0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LINC 3.0에서도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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