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31일까지 접수
교육감상·특별상 등 총 상금 370여 만 원

[이미선 기자]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UCC 동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디트뉴스24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것으로 '제자사랑·스승존경의 행복한 대전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가족 상호 존중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선생님과 제자의 따뜻한 소통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학생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보호 ▲우리학교,대전교육 자랑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공동체 문화 등으로 주제와 관련 있는 내용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다큐·드라마·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0초~2분 이내 UCC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개인 또는 2인 이상~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 자격과 팀 자격 모두 참여는 불가하다. 

응모 서류 및 작품 접수 등은 대전교육청 UCC공모전 홈페이지(www.djeucc.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작품 접수 후에는 공정한 심사와 입상 예정자 공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21~30일 사이 입상작 발표 와 상금 지급이 이뤄진다. 

교육감상인 대상(1명)은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2명)은 각 35만 원, 우수상(3명)은 각25만 원, 장려상(4명)은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디트뉴스24 사장상인 특별상은 10명을 선정,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지도교사에 대한 별도 시상도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신청서 지도교사란을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또 응모 작품은 순수 창작품으로, 입상작 선정 이후에도 초상권과 저작권, 표절 문제 등의 부정성이 인정될 경우, 선정이 취소되고 상금이 회수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djeucc.com)를 참고하거나 디트뉴스24(042-471-8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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