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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7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 위원회 위원 100명과 함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마음잇수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에너지와 열정을 상징하는 역동적 타악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천지창조게임을 통한 위원회 단짝 뽑기 ▲이미지 게임을 통한 위원회 소개 등이 진행돼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이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 비전을 소개하고 대덕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청장님 뿐만 아니라 각 위원회의 위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덕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주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대덕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불철주야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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