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3억 원, 힐트레이닝 트랙 및 아이스룸, 체력단련장 등 갖춰

[황재돈 기자] 충남 유일의 실내육상훈련장이 서천군에 들어섰다.

군은 지난 27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육상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실내육상훈련장은 지상 1층, 연면적 1684㎡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육상 트랙 6레인 ▲힐 트레이닝 트랙 1레인 ▲일반 트랙 4레인 ▲멀리뛰기 1레인과 함께 ▲체력단련장 ▲아이스룸 ▲지도자실 등이 들어섰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서천실내육상훈련장 건립을 발판으로 서천종합운동장 2종 육상경기장 공인을 위한 각종 기반 시설 구축과 함께 우수 선수 영입하고, 전국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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