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체계적 문화예술 체험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은 지난 27일 오후  ’문화예술 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4기에는 33명의 최고경영자 등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1년간 진행되는 25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교수진은 첼리스트 김규식, 바리톤 고성현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김혜자 문화예술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글로벌 리더로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 나가 의미있는 성과와 성공 비즈니스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목원대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 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각 분야 최고경영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감성 경영과 창조 경영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 최고경영자나 고위 경영자, 중앙·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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