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한번은 먹어봐야할 명품

해나루 황토고구마. 당진시 제공. 
해나루 황토고구마. 당진시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전 국민이 단 한번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명품 고구마’로 유명한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을 깨고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사생대회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고구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을 마련했다.

해나루 황토고구마를 비롯한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관광객 신바람 댄스대회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 추진 위원장은 고대 농협 최수재 조합장이 맡았다.

최 조합장은 “해나루 황토고구마도 해나루 쌀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재배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은 황토고구마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