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명 수강생 모집, 30일까지

충남대 평생교육원.
충남대 평생교육원.

[이미선 기자] 지역민을 위한 배움과 나눔의 장인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충남대 평생교육원(원장 정양수)은 오는 10월 6일~12월 22일, 매주 목요일 총 12회 과정의 ‘다시 꿈꾸는 다락(多樂)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ㅂ락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아이패드 및 펜슬, 프로크리에이트 앱은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12주 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프랑스 자수 소품 만들기와 이모티콘 만들기’ 교육은 수공예 분야와 디지털 분야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스티치 공예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30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거나 미창업 상태여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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