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 전공팀

[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학교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2022 피드백댄스컴페티션'에서 본선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피드백댄스컴페티션'은 댄스문화 및 공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댄스대회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댄스대회, 댄스축제로 성장하며 평창올림픽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 저스트절크, 전국체전의 오프닝 주인공 제로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팀을 발굴하기도 했다. 

우송정보대 19학번·20학번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 ‘무수’와  21학번· 22학번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 ‘Vertigo’, ‘No.Regret’ , ‘Woman’ 등 모두 4팀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 본선에 진출했다. '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 본선 진출 팀들은 특정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힙합, 하우스, 코레오그래피,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무대들과 역동적인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열광시켰다"고 말했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도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 해왔지만 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미래가 밝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실력증진과 현장 경험을 축적을 위해 학과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