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7일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1명의 졸업생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으로 주종철 교무처장, 축산계열 김은집 교수(학과장) 및 졸업생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산계열 졸업생 조은동 학생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을 비롯하여 함께 미래를 준비한 학우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 연암인임을 잊지 않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종철 교무처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여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식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서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잘 읽어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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