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왕상)는 9일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수)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산내의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천사의 손길 동 희망나눔사업으로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산내동 저소득 취약계층 6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왕상 산내동장은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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