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 도로서 넘어진 경운기에 깔려 참변

부여경찰서 전경.
부여경찰서 전경.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경운기 전도사고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5일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께 부여군 은산면의 한 도로에서 A씨(66)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인근 논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쓰러진 경운기 밑에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혼자 경운기를 몰다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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