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 4회 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생활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기어코자 마련됐으며 이번 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를 공식 협찬하며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 타이어교환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는 세종시 볼링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오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세종시 소재 나사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3인조 팀플레이와 남녀 개인전 등 3개 종목으로 열리며 전국에서 총 192개팀, 9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3년 만에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인 만큼 전국의 많은 볼러들의 참여와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