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연(오른쪽 다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3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동(왼쪽 네 번째) 예천군수 등 참석한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김종연(오른쪽 다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3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동(왼쪽 네 번째) 예천군수 등 참석한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3일 경북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임직원 대상 산림복지시설 활용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천군 임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행사·축제 시 산림복지시설 적극 활용과 홍보를 통한 양 기관의 교류 확대, 공동발전 도모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예천곤충생태원 등에서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의 심신안정과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및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치유원은 예천군민을 위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천군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예천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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