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28일 대전 중구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 경영성과 및 재무현황 분석 ▲2022년 상반기 사업추진 우수직원 시상 ▲하반기 정책 및 경제 대응 전략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임직원 사고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이 이행하며 △금융사고 근절에 총력을 다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농협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정낙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상반기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정책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