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아동 23명에게 1인당 30만 원 상당 여름 물품, 냉방비 지원 예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 태안사업처가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태안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을 함께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 태안사업처가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태안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을 함께했다.

[김다소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김승현)과 한전KPS㈜ 태안사업처(처장 김지홍)가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태안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을 함께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폭염탈출 여름나기’는 충남지역본부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위기를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냉방비, 여름철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한전KPS㈜ 태안사업처(처장 김지홍)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880만 원 기탁을 통해, 장마, 폭염, 열대야 등으로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 23명에게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여름 물품 또는 냉방비 지원을 도왔다.

김지홍 한전KPS㈜ 태안사업처장은 “태안 지역의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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