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가족기관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디자인 실무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의 교류와 협력, 학생들의 디자인능력향상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젝트 참여와 상호 홍보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달영 총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가치인 디자인과 과학기술의 융합 허브로써 대전 디자인진흥원의 비전에 공감하고 구축에 동참, 지역 디자인 인재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도 "세계디자인 인재육성, 디자인컨설팅, 산학연계 등 실무적으로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우송정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홍보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