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

양진철 중앙관세분석소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양진철 중앙관세분석소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박길수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11일 분석소 1층 대강당에서 제27대 양진철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진철 소장은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서 국제분석업무 및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과거의 관행을 넘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양 소장은 이어 “공직자로서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엄정한 공직자세를 견지할 것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긍정적 사고 배양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양진철 분석소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2과장, 인천세관 분석실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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