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약정식

11일 선영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약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윤승현 선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11일 선영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약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윤승현 선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은 11일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아동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준비를 위해 선영새마을금고(이사장 윤승현)와 매월 3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해당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재능탐색 및 개발을 위한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돼 보호대상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과 윤승현 선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前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이 참석했다. 약정식과 더불어 보호대상아동들이 겪는 현실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아동의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윤승현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선영새마을금고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승현 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소중히 모인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1년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준비지원을 위한 ‘어른나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참여를 희망하는 충남도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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