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이달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찾아가는 예술가들’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가들’ 전시회는 에로비갤러리(대표 윤윤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미술작가의 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국민의 미술향유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하는 전시로, 7명의 청년작가가 펼치는 구상·비구상·현대미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며, 새로운 세계 속에서 감동을 선사하고자 추진된다.

에로비갤러리 윤윤자 관장은 “유치원생에서부터 각급학교, 문화원, 경로당, 군부대 등 전국에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지역문화의 예술을 감상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욕구가 만나는 자연스러운 환경이 조성돼 효문화와 예술과의 만남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용훈 원장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많은 전시 기회를 부여해 창작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효문화와 함께 바람직한 지역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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