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합덕제. 당진시 제공.
합덕제. 당진시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합덕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 최적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내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인정받은 제방이자 매년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찾아오는 우수한 생태관광지다.

왜목마을. 당진시 제공.
왜목마을. 당진시 제공.

왜목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친수 해양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난지섬. 당진시 제공.
난지섬. 당진시 제공.

난지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 트레킹이 가능한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이다.

솔뫼성지. 최종암 기자.
솔뫼성지. 최종암 기자.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생가가 있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가 품고 있는 관광지는 이번에 선정된 4곳 이외에도 다양하다”며“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안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를 통해 전국 198곳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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