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태극기 꽂기와 묘역 주변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4년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고, 매년 결연 묘역에 대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성금 후원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국가를 위해 큰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보훈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공후사 정신으로 더욱 분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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