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1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영복 시직장회장, 권철원 시문고회장 및 5개구 지회장들과 함께 대전 9개 대학 새마을 동아리 지도교수 및 동아리대표와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학교별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MZ세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영구(young-舊)잇기’와 ‘세대보완’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6일 대학동아리 실무자 회의를 통해 추대된 배재대 백혜경 회장과  한남대 정해곤 부회장, 우송대 백민서 부회장을 추인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대전대학동아리연합회 회장 및 임원으로서 9개대학 새마을동아리를 이끌어 갈 것이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박영복)에서 동아리 운영지원금을 대학별 30만 원씩을 지원해 대학동아리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왕성한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으로 대학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분위기를 변화시켜 창의적이고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운동을 전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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