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정재근)은 4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앞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구원 직원 80여 명이 갑천 일대를 돌며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이삭을 줍는단 뜻의 스웨덴어 ‘플로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천천히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정재근 원장은 “지역 환경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야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지쳐 있는 연구원 구성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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