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문초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대문초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상현 기자]대전대문초등학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3일부터 4일까지 ‘너랑 나랑 예술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너랑 나랑 예술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ART+HEAL 세움! 배움! 나눔! 예술교육 연구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여 예술을 놀이로서 체험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무지개빛 연주, 장단 치기, 키질 놀이, 색 컵 쌓기, 색 콩콩이 달리기, 미니 부채춤 놀이, 캐릭터 표현하기 등 각 부스별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수행하는 예술놀이 한마당행사였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특히 학생들은 자치활동에서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물찾기 놀이 및 어린이날 선물까지 전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을 심어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대문초등학교 황현하 교장은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 링컨의 말처럼 행복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찾아내는 습관에서 시작한다"며 "2022년, 어린이 날을 맞아 펼친 예술놀이 한마당에서 친구와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을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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