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 식품명인들이 만든 전통식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명인(名人)식품관’을 오픈했다.

우리 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조리, 가공분야 등에서 식품명인으로 인증 받은 명인들이 만든 전통식품을 선보이는 ‘명인식품관’에서는 장류, 젓갈류 등 전통식품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명인(名人)식품관’에서는 강순옥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64호)의 비빔낙지젓, 창난젓, 오징어젓 등과 권기옥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37호)의 토장국,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등을 비롯해, 임장옥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41호)의 곰취 장아찌, 청양고추 장아찌, 표고버섯 장아찌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현경태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73호)의 흑초, 오희숙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25호)의 부각, 강봉석 명인(대한민국식품명인 32호)의 조청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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